가수 최예나와 배우 추영우가 2025년 12월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Asia Artist Awards, 이하 AAA)’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최예나의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무대 말미, 추영우가 깜짝 등장해 우산을 활짝 펼쳤고, 최예나는 추영우의 목을 잡아당겨 우산 아래에서 키스를 나누는 듯한 로맨틱한 퍼포먼스를 연출했습니다. 1999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의 깜짝 콜라보레이션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설렘과 감동을 선사하며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로 꼽혔습니다.
우산 아래 펼쳐진 로맨틱 무대
최예나는 ‘AAA 2025’ 무대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Wings’의 수록곡들을 포함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무대 후반부에 배우 추영우가 예고 없이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되었습니다.
깜짝 등장과 우산 퍼포먼스
추영우는 우산을 들고 무대에 나타나 최예나와 함께 우산 아래 들어갔습니다. 무대 중앙에서 나란히 선 두 사람은 서정적이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했고, 최예나가 추영우의 목을 잡아당겨 우산 속에서 키스하는 듯한 장면을 펼치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습니다. 이 순간은 로맨틱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며 시상식의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 평가받았습니다.
최예나와 추영우, 1999년생 동갑내기
최예나 프로필
최예나는 1999년 9월 29일 서울 강동구 출생으로, 2018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걸그룹 IZ*ONE(아이즈원)으로 데뷔했습니다. 2021년 4월 그룹 활동 종료 후 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2년 1월 솔로 데뷔 앨범 ‘SMiLEY’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습니다. 밝고 에너제틱한 무대 매너와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주목받고 있으며, 팬덤 ‘지구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추영우 프로필
추영우는 1999년생 배우로, 한국예술종합학교 19학번 출신입니다. 2021년 웹드라마 ‘유 메이크 미 댄스(You Make Me Dance)’로 데뷔했으며, 2023년 드라마 ‘오아시스’로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 186cm의 장신과 호리호리한 체형을 가진 그는 2024년 사극 ‘옥씨부인전’과 의학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활약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습니다. 12월 24일에는 첫 스크린 데뷔작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개봉될 예정입니다.
AAA 2025 시상식과 베스트 뮤지션 수상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는 스타뉴스 주최, 모티브 프로덕션 주관으로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2시 30분부터, 본 시상식은 오후 4시(한국 시간 오후 5시)부터 진행되었으며, 약 8만 명의 관객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로 기록되었습니다.
최예나의 베스트 뮤지션 수상
최예나는 이날 ‘AAA 베스트 뮤지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수상 소감에서 그녀는 “사랑하고 좋아하는 일을 하며 달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밝히며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추영우와의 특별 무대는 시상에 앞서 진행되었으며, 이 퍼포먼스가 수상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무대 뒤 다정한 케미스트리
시상식 이후 추영우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최예나와의 다정한 투샷을 게재하며 무대 뒤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대기실에서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에는 두 사람의 편안하고 친근한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에게 또 다른 설렘을 선사했습니다. 추영우는 최예나의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출연을 결정했으며, 짧은 리허설만으로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었다고 전해집니다.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
최예나와 추영우의 우산 키스 퍼포먼스는 온라인에서 빠르게 화제가 되었습니다. 소셜 미디어와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설렘 폭발”, “드라마 한 장면 같다”, “토끼상과 여우상의 조합이 완벽하다”는 등의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두 사람이 99년생 동갑내기라는 점과 각자의 분야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다는 점이 더해져 ‘완벽한 조합’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유튜브와 틱톡 등 영상 플랫폼에서는 해당 무대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며 조회수가 급증했습니다. 특히 우산을 펼치는 순간과 최예나가 추영우를 잡아당기는 장면은 수많은 편집 영상과 짧은 클립으로 재생산되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최예나와 추영우의 AAA 무대는 언제 진행되었나요?
2025년 12월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 무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최예나의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무대 말미에 추영우가 깜짝 등장했습니다.
최예나와 추영우는 어떤 관계인가요?
두 사람은 1999년생 동갑내기로, AAA 무대를 위한 특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추영우는 최예나의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출연을 결정했으며, 무대 후 소셜 미디어에 다정한 투샷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우산 키스 퍼포먼스는 실제 키스였나요?
실제 키스가 아닌 ‘키스를 하는 듯한’ 연출 퍼포먼스였습니다. 최예나가 추영우의 목을 잡아당겨 우산 아래에서 로맨틱한 장면을 연출하며 관객들에게 드라마 같은 설렘을 선사했습니다.
최예나는 AAA에서 어떤 상을 받았나요?
최예나는 ‘AAA 2025’에서 ‘베스트 뮤지션’ 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 소감에서 그녀는 좋아하는 일을 하며 달릴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추영우의 최근 활동은 무엇인가요?
추영우는 2024년 사극 ‘옥씨부인전’과 의학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주목받는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2025년 12월 24일에는 첫 스크린 데뷔작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개봉될 예정입니다.
AAA 2025는 어디서 열렸나요?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되었으며, 약 8만 명의 관객이 참석한 대규모 시상식이었습니다. 레드카펫 행사와 본 시상식이 12월 6일 오후에 진행되었습니다.
최예나의 대표곡은 무엇인가요?
2022년 솔로 데뷔곡 ‘SMILEY (Feat. BIBI)’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으며, 2024년 발매한 ‘네모네모’와 이번 무대에서 선보인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등이 대표곡으로 꼽힙니다.
마무리
최예나와 추영우의 우산 키스 퍼포먼스는 ‘AAA 2025’의 하이라이트로 기억될 것입니다. 99년생 동갑내기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는 음악과 드라마, 서로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는 두 아티스트가 만들어낸 완벽한 조화였습니다.
- 대만 가오슝에서 열린 AAA 무대에서 로맨틱한 우산 퍼포먼스로 8만 관객 열광
- 최예나의 베스트 뮤지션 수상과 추영우의 깜짝 출연이 시너지 효과 창출
- 소셜 미디어와 영상 플랫폼에서 폭발적인 반응과 빠른 확산
앞으로 두 아티스트의 행보에 더욱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최예나는 솔로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선보일 예정이며, 추영우는 12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로 스크린에서 팬들을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