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톤보리 먹방 완전정복: 타코야끼부터 게 요리까지 필수 맛집 7선

오사카 여행에서 도톤보리는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성지입니다. 도톤보리는 오사카시 주오구에 위치한 번화가로, 글리코 러닝맨 간판과 거대한 게 조형물이 상징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난바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24시간 운영하는 식당부터 미슐랭 선정 맛집까지 다양한 먹거리가 모여 있습니다.

도톤보리 타코야끼 맛집: 오사카 소울푸드의 본고장

타코야끼는 밀가루 반죽에 문어 조각을 넣어 동그랗게 구운 오사카 대표 간식입니다. 도톤보리에는 수십 개의 타코야끼 전문점이 있으며, 각 가게마다 독특한 레시피와 소스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앗치치 혼포 도톤보리 본점

에비스바시 다리 바로 앞에 위치해 도톤보리 강을 바라보며 타코야끼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1접시 8개에 600엔이며, 소스마요네즈, 간장마요네즈 등 8가지 소스 중 선택 가능합니다. 영업시간은 일~목요일 10:00~02:00, 금~토요일 09:00~02:00입니다.

아카오니 (미슐랭 선정)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에 소개된 타코야끼 명가입니다. 생문어를 사용해 신선한 맛을 자랑하며, 따뜻한 스프에 타코야끼가 들어간 ‘챠푸챠푸’ 메뉴가 유명합니다.

크레올 도톤보리점

1972년 창업한 노포 타코야끼 전문점으로, 영업시간은 11:00~24:00(23:15 라스트오더)이며 연중무휴입니다. 오랜 역사만큼 줄 서는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오코노미야끼: 79년 전통의 미즈노에서 맛보는 철판 요리

오코노미야끼는 밀가루 반죽에 양배추, 고기, 해산물 등을 넣고 철판에 구운 일본식 부침개입니다. ‘오코노미’는 ‘취향대로’라는 뜻으로, 다양한 재료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습니다.

미즈노 (美津の) – 미슐랭 선정 노포

1945년 창업해 79년 역사를 자랑하는 도톤보리 대표 오코노미야끼 전문점입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미즈노야끼’는 돼지고기, 오징어, 새우, 조개관자, 문어에 특제 저민 고기가 들어간 믹스 오코노미야끼로 1,405엔입니다.

위치: 오사카시 주오구 도톤보리 1-4-15 (난바역 도보 5분)
영업시간: 11:00~22:00, 목요일 정기휴무
결제: 현금 및 카드 가능

항상 대기 줄이 있으니 여유 있게 방문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슬라이스 고기 대신 저민 고기를 사용하는 것이 미즈노만의 특징입니다.

🦀 카니도라쿠 공식 홈페이지 예약한국어 메뉴판 제공 | 게 코스 4,730엔~

쿠시카츠 다루마: 소스 이중 찍기 금지의 원조

쿠시카츠는 꼬치에 꽂은 재료를 튀겨낸 오사카 명물 요리입니다. 쿠시카츠 다루마는 화난 표정의 요리사 캐릭터 간판으로 유명하며, ‘소스 이중 찍기 금지(二度漬け禁止)’라는 독특한 규칙이 있습니다. 공용 소스에 한 번만 찍어 먹어야 하며, 더 필요하면 양배추로 소스를 떠서 뿌려야 합니다.

쿠시카츠 다루마 도톤보리점

위치: 오사카시 주오구 도톤보리 1-6-4 에리카빌딩 (글리코 사인 근처)
영업시간: 11:30~22:30 (라스트오더 22:00), 연중무휴
예산: 1인 1,500~3,000엔
교통: 난바역 14번 출구 도보 5분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 연근, 아스파라거스, 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1꼬치 100~300엔대에 즐길 수 있습니다. 한글 메뉴판이 있어 주문이 편리합니다.

24시간 라멘: 킨류 라멘과 이치란 라멘

킨류 라멘 (金龍ラーメン)

1982년 오픈한 오사카 대표 체인 라멘점으로, 거대한 용 간판이 트레이드마크입니다. 24시간 영업하며, 밥과 김치, 부추무침을 무제한 제공합니다.

가격: 기본 라멘 600엔, 차슈 추가 라멘 900엔
특징: 자판기 식권 시스템, 깔끔한 돈코츠 육수

이치란 라멘 도톤보리 별관

돈코츠 라멘 전문점으로, 맛의 농도, 면 식감, 기름기 등을 취향에 맞게 주문할 수 있습니다. 한글 주문용지가 있어 편리합니다.

가격: 기본 라멘 약 1,490엔 (2025년 기준), 면추가 210엔, 계란 140엔
영업시간: 별관 24시간 운영 (본관은 2025년 8월 화재로 휴업 중)
팁: 새벽 3시 전후가 가장 한산합니다

카니도라쿠: 움직이는 거대 게 간판의 게 요리 전문점

도톤보리의 상징 중 하나인 움직이는 거대 게 간판이 있는 카니도라쿠는 1960년 창업한 게 요리 전문점입니다. 게 회, 게 샤부샤부, 게 튀김, 게 그라탱 등 다양한 게 요리를 코스로 즐길 수 있습니다.

코스 가격:
– 4,730엔 코스: 게 회, 계란찜, 게 그라탱, 게 튀김, 게 솥밥, 말차 아이스크림 포함
– 5,280엔 코스: 게 전골, 게 슈마이, 게 초밥 포함
– 12,650엔 코스: 12가지 요리 풀코스

위치: 오사카시 주오구 도톤보리 1-6-18 (난바역 도보 4분)
영업시간: 11:00~22:00 (라스트오더 21:00)
예약: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81 6-6211-8975)

도톤보리 먹방 추천 코스

도톤보리를 효율적으로 즐기려면 다음 순서를 추천합니다.

오후 코스 (4~5시간):
1. 난바역 출발 → 에비스바시 다리 (글리코 사인 포토스팟)
2. 앗치치 혼포에서 타코야끼 간식 (600엔)
3. 미즈노에서 오코노미야끼 점심 (1,400엔대) – 웨이팅 30분~1시간 예상
4. 쿠시카츠 다루마에서 꼬치튀김 (1,500~3,000엔)
5. 카니도라쿠에서 게 코스 저녁 (4,730엔~) – 사전 예약 권장

야식 코스:
킨류 라멘(600엔) 또는 이치란 라멘(1,490엔)으로 마무리 – 둘 다 24시간 운영

🗺️ 도톤보리 상점회 공식 사이트매장 위치 및 영업시간 실시간 확인

자주 묻는 질문

도톤보리에서 가장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은 어디인가요?

킨류 라멘이 가장 저렴합니다. 기본 라멘 600엔에 밥, 김치, 부추무침이 무제한 제공되어 한 끼를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타코야끼도 600엔대로 간단히 즐기기 좋습니다.

도톤보리 맛집 웨이팅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미즈노 오코노미야끼는 점심, 저녁 시간대에 30분~1시간 대기가 일반적입니다. 쿠시카츠 다루마도 식사 시간에는 줄이 깁니다. 킨류 라멘과 이치란 라멘 별관은 새벽 3시경이 가장 한산합니다.

도톤보리에서 한국어 메뉴판이 있는 식당은 어디인가요?

이치란 라멘, 쿠시카츠 다루마, 카니도라쿠 모두 한국어 메뉴판을 제공합니다. 관광객이 많은 지역 특성상 대부분의 유명 맛집에서 한국어 메뉴를 구비하고 있습니다.

도톤보리에서 24시간 영업하는 식당이 있나요?

킨류 라멘과 이치란 라멘 별관이 24시간 운영됩니다. 야식이나 새벽 출국 전 식사로 이용하기 좋습니다. 이치란 라멘 본관은 2025년 8월 화재로 현재 휴업 중입니다.

카니도라쿠 예약 없이 방문해도 되나요?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하지만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저녁 시간대나 주말에는 사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공식 홈페이지나 Klook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도톤보리에 본점, 나카점, 히가시점 등 3개 지점이 있으니 예약 시 지점을 확인하세요.

도톤보리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한가요?

미즈노, 이치란 라멘, 카니도라쿠 등 주요 맛집은 카드 결제가 가능합니다. 이치란 라멘은 Apple Pay 등 NFC 모바일 결제도 지원합니다. 킨류 라멘 등 일부 소규모 가게는 현금만 받는 경우가 있으니 소액의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쿠시카츠 다루마에서 소스 이중 찍기가 왜 금지인가요?

위생상의 이유입니다. 테이블에 놓인 소스는 여러 손님이 함께 사용하는 공용 소스이기 때문에, 한 번 입에 댄 꼬치를 다시 찍으면 안 됩니다. 소스가 더 필요하면 함께 제공되는 양배추를 이용해 소스를 떠서 뿌리면 됩니다.

📍 오사카 관광 공식 사이트도톤보리 주변 관광 정보 및 교통 안내

마무리

도톤보리는 타코야끼 600엔부터 게 풀코스 12,650엔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오사카 명물 음식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천국입니다. 미즈노 오코노미야끼와 쿠시카츠 다루마는 웨이팅이 있더라도 맛볼 가치가 있으며, 24시간 운영하는 킨류 라멘과 이치란 라멘은 야식으로 안성맞춤입니다.

첫 방문이라면 글리코 사인에서 기념사진 촬영 후 타코야끼로 시작해 오코노미야끼, 쿠시카츠 순으로 맛보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인기 맛집은 피크 시간을 피해 방문하거나 사전 예약을 활용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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