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개 안내를 바탕으로 정리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지원 단가와 접수 조건은 공고 기준이며, 세부 서류는 담당 부서 안내로 다시 확인해 주세요.
단독주택이나 오래된 빌라에 사는 전기차 이용자에게 충전은 늘 남의 집 앞 문제였습니다. 서울시가 그 부담을 덜어 주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시민 직접지원 2차 공모를 8월 7일까지 받습니다. 충전사업자가 아니라 건물주나 부지 소유자가 직접 충전기를 설치하고 보조금을 받는 구조입니다.
2차에서 달라진 부분은 급속충전기 지원 비율입니다. 기존 50%에서 최대 70%까지 올라갔습니다. 세대수가 적은 아파트나 상가는 급속충전기 초기 설치비 부담이 커서 손대기 어려웠는데, 그 구간을 겨냥한 조정입니다.
- 대상기존 충전기가 없는 단독주택, 다세대·연립, 100세대 미만 공동주택과 상가 등 민간시설입니다.
- 금액완속은 1기당 최대 240만 원, 급속은 100kW 기준 최대 2,6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 비율설치비의 최대 50%, 소규모 공동주택·상가의 공용 급속충전기는 최대 70%입니다.
- 접수7월 6일부터 8월 7일까지 등기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받습니다.
충전기 한 대에 얼마가 나오나
보조금은 정액이 아니라 충전기 종류와 출력에 따라 상한이 정해져 있습니다. 같은 완속이어도 7kW냐 11kW냐에 따라 다르고, 한 곳에 여러 대를 설치하면 두 번째 대부터 단가가 조금 내려갑니다.
| 완속 7kW | 1기 설치 220만 원 / 2~3기 설치 200만 원 |
|---|---|
| 완속 11kW | 1기 설치 240만 원 / 2~3기 설치 220만 원 |
| 급속 50kW | 1,400만 원 |
| 급속 100kW | 2,600만 원 |
| 신청 한도 | 지원대상별 급속 1기, 완속 최대 3기 |
표에 적힌 금액은 상한선입니다. 실제 지원액은 설치비의 최대 50%, 소규모 공동주택이나 상가에 공용 급속충전기를 놓는 경우에는 최대 70% 범위에서 정해집니다. 견적이 2,000만 원 나왔다고 2,000만 원을 다 받는 구조가 아니라, 비율과 상한 중 낮은 쪽이 기준이 된다고 보면 계산이 맞습니다.
완속 3기를 채워 신청하면 11kW 기준으로 240만 원과 220만 원 두 대분을 합친 금액대가 나옵니다. 여러 세대가 함께 쓰는 빌라라면 급속 한 대보다 완속 여러 대가 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유리한 경우도 있어, 차량 대수와 주차 회전율을 먼저 따져 보고 조합을 정하면 됩니다.
우리 건물이 대상인지부터
이 사업은 기존에 충전기가 설치되지 않은 민간시설이 전제입니다. 단독주택, 다세대·연립주택, 10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 상가 등이 해당하고, 신청 주체는 건물관리주체 또는 부지 소유자입니다. 이미 충전기가 있는 건물은 이번 공모 대상이 아닙니다.
| 소유자가 다를 때 | 건물관리주체와 부지소유자가 다르면 신청서에 부지사용 승낙서를 함께 제출 |
|---|---|
| 공동주택 | 다세대·연립을 포함해 소유자 80% 이상의 설치 동의 필요 |
| 중복 지원 | 국가 지원 사업이나 다른 지자체 보조사업과 중복 신청 불가 |
| 사후 의무 | 5년간 의무 사용, 기간 안에 철거하면 보조금 환수 |
접수는 우편과 이메일 두 갈래
신청 기간은 7월 6일부터 8월 7일까지입니다. 방법은 두 가지인데 마감 기준이 서로 다릅니다. 등기우편은 8월 7일 소인까지 인정되고, 이메일은 8월 7일 18시 도착분까지입니다. 우편을 고르면 하루치 여유가 더 생기는 셈이지만, 접수 확인을 바로 받기는 어렵습니다.
| 등기우편 | 서울특별시 중구 덕수궁길 15 12층 친환경차량과 (8월 7일 소인분까지) |
|---|---|
| 이메일 | uhm0127@seoul.go.kr (8월 7일 18시 도착분까지) |
| 선정 | 8월 중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별 통보 |
| 설치 | 선정 통보일로부터 3개월 이내 설치 완료 후 보조금 지급신청서와 증빙 제출 |
| 지급 | 현장 확인 후 1개월 이내 보조금 지급 |
| 문의 | 서울시 친환경차량과 02-2133-3607 |
선정된 뒤에도 일정이 이어집니다. 통보일부터 3개월 안에 설치를 끝내고 서류를 내야 하므로, 시공 업체 일정과 전기 인입 공사 기간을 미리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보조금은 설치가 끝난 뒤 현장 확인을 거쳐 나오기 때문에, 공사비는 먼저 지출된다는 점도 계산에 넣어야 합니다.
참고로 1차 공모는 4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진행됐고 단독주택 31개소, 다세대주택 8개소, 소규모 아파트 1개소, 사업장 5개소 등 45개소 49기가 신청해 6월 24일 심의에서 전원이 보조사업자로 선정됐습니다. 경쟁률이 살인적인 사업은 아니라는 뜻이지만, 서류 요건을 못 갖추면 심의 전에 걸립니다.
국가 보조사업과 겹치면 하나만
환경부 계열의 국가 충전기 보조사업이나 다른 지자체 사업과는 중복 신청이 되지 않습니다. 둘 다 신청해 두고 나중에 고르는 방식이 아니라, 처음부터 하나를 골라야 합니다. 판단 기준은 단순합니다. 서울 안 소규모 공동주택이나 상가에 공용 급속충전기를 놓는 계획이라면 최대 70%까지 올라간 이번 공모가 유리하고, 그 조건에서 벗어나는 시설이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국가 사업 공고를 먼저 확인하는 쪽이 낫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아파트에 살면 신청할 수 없나요?
10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대상에 포함됩니다. 세대수가 그보다 큰 단지는 이번 시민 직접지원 공모 대상이 아니며, 기존에 충전기가 설치돼 있어도 제외됩니다.
충전기를 먼저 설치한 뒤에 신청해도 되나요?
순서는 신청과 선정이 먼저입니다. 8월 중 심의로 보조사업자를 정한 뒤 통보일부터 3개월 안에 설치를 완료하고 지급신청서를 내는 흐름입니다.
완속과 급속 중 무엇을 고르는 게 나은가요?
거주자가 밤새 세워 두는 주택이라면 완속 여러 대가 대기 부담이 적고, 상가처럼 짧게 머무는 차량이 많은 곳은 급속이 맞습니다. 소규모 공동주택과 상가의 공용 급속충전기는 지원 비율이 최대 70%로 높다는 점도 판단 요소입니다.
설치하고 나서 건물을 팔면 어떻게 되나요?
5년 의무사용 조건이 붙습니다. 기간 안에 충전기를 철거하면 보조금이 환수되므로, 매각이나 리모델링 계획이 있다면 신청 전에 담당 부서에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마무리
서울시 2차 공모는 8월 7일까지, 기존 충전기가 없는 단독·다세대·소규모 공동주택과 상가가 대상이고, 완속은 1기당 최대 240만 원, 급속 100kW는 최대 2,60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소규모 공동주택과 상가의 공용 급속충전기는 설치비의 70%까지 올라갑니다. 남은 기간이 2주가 채 안 되니, 동의서와 견적을 동시에 준비하고 접수 방식은 확인이 빠른 이메일 쪽을 고려해 보세요.
공식 확인 출처: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 2차 공모 안내,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지원 단가와 접수 조건은 공고 기준이며, 세부 서류는 서울시 친환경차량과에서 다시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