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자체 설계 칩 탑재 첫 맥북 에어 M1부터 최신 M4까지, 4년간의 혁신적 발전을 비교해드려요. 디자인, 성능, 배터리 수명 등 주요 차이점을 알아보세요.
웨지형에서 박스형으로, 디자인 변화의 의미
맥북 에어 M1과 M4는 외관부터 확연히 달라요. M1은 웨지형 디자인으로 점점 얇아지는 형태였죠. 진짜 ‘에어’라는 이름이 딱 어울리는 가벼움과 슬림함이 매력이었어요. 많은 맥북 팬들이 이 클래식한 디자인을 사랑했답니다.
반면 M4는 어떨까요? M2와 M3에서 이어진 현대적인 박스형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어요. 각진 모서리와 균일한 두께가 특징인데, 이건 맥세이프 충전 포트가 다시 돌아온 것과 관련이 있어요. M1에서 M2로의 디자인 변화는 꽤 컸지만, M4는 M2/M3의 성공적인 디자인을 크게 바꾸지 않았네요.
더 좋은 점은 뭐냐고요? M4는 13.6인치와 15.3인치 두 가지 크기로 나와서 자신에게 맞는 크기를 고를 수 있다는 거예요! 디자인 취향은 사람마다 다르니까, M1의 점점 얇아지는 디자인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고, M4의 현대적이고 일관된 디자인을 선호하는 분들도 있을 거예요. 당신은 어떤 디자인이 더 맘에 드나요?
더 크고 밝아진 화면, 노치는 어떨까?
화면은 두 모델 간 정말 큰 차이점 중 하나예요. M1 맥북 에어는 13.3인치 화면에 최대 밝기가 400니트였어요. 실내에서 쓰기엔 괜찮지만, 햇빛 강한 카페나 야외에서는 좀 아쉬웠죠.
M4의 화면 개선점
M4 맥북 에어는 두 가지 큰 개선점이 있어요. 첫째, 화면 크기가 13.6인치와 15.3인치로 커졌어요. 둘째, 최대 밝기가 500니트로 높아져서 밝은 곳에서도 훨씬 잘 보여요! 거기다 반사와 눈부심을 줄여주는 나노 텍스처 글래스 옵션도 제공한답니다.
근데 M4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화면 상단의 노치예요. 쓰다 보면 금방 잊게 되지만, 처음엔 좀 거슬릴 수 있어요. M1은 이런 노치가 없어서 더 깔끔한 화면을 제공했죠.
전체적으로 보면, M4는 더 크고 밝은 화면으로 영화 감상, 작업, 창작 활동 등에서 훨씬 좋은 시각적 경험을 제공해요. 노치에 대한 개인적인 취향만 제외하면, 화면 측면에서는 M4가 확실히 좋아졌네요~!
성능 차이, 얼마나 빨라졌을까?
성능은 아마 M1과 M4 사이에서 가장 극적인 차이일 거예요. M1 칩은 2020년 출시 당시 혁명적이었지만, M4는 4년간의 기술 발전을 담고 있거든요.

CPU와 GPU 성능 비교
M1은 8코어 CPU와 8코어 GPU를 가진 첫 세대 애플 실리콘이었어요. 싱글 코어에서 약 2372점, 멀티 코어에서 약 8578점을 기록했죠. 당시엔 인텔 맥북보다 훨씬 좋았지만, 지금 기준으로는 좀 제한적이에요.
M4는 어떨까요? 10코어 CPU와 기본 모델은 8코어 GPU, 상위 모델은 10코어 GPU를 제공해요. 애플에 따르면 M4의 CPU는 M1보다 약 1.8배 빠르고, GPU는 최대 2배 빠르다고 해요! 뉴럴 엔진(NPU)도 크게 개선되어 초당 38조 번의 연산이 가능하며, 애플의 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를 돌리는 데 최적화되어 있답니다.
실제 사용 시 체감 차이
실제로 쓰면 어떤 차이가 느껴질까요? M1은 가벼운 웹 개발, 데이터 분석 입문, 가벼운 코딩, 웹 검색, 간단한 머신러닝 모델 테스트 정도에 적합해요. 반면 M4는 더 복잡한 작업인 웹 서버 백엔드 테스트, 대규모 데이터 처리, 고급 AI 모델 작업에서도 잘 작동할 수 있어요.
메모리 대역폭도 중요한 차이점인데, M1은 68GB/s의 메모리 대역폭을 제공했지만, M4는 훨씬 높은 대역폭으로 데이터를 많이 다루는 작업에서 훨씬 빠른 속도를 느낄 수 있을 거예요!
메모리와 저장 공간,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까?
메모리와 저장 공간은 장기적인 사용 경험에 정말 중요한 요소예요. M1 맥북 에어는 기본 8GB RAM에 256GB 또는 512GB SSD 옵션으로 출시됐어요. 8GB RAM은 기본 작업엔 괜찮지만, 여러 프로그램을 동시에 돌리거나 무거운 앱을 쓸 때는 좀 부족할 수 있었죠.
M4의 가장 눈에 띄는 개선점은 뭐냐고요? 16GB RAM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는 점이에요! 와~ 정말 대단한 변화죠? 가격 인상 없이 메모리가 두 배로 늘어났으니, 여러 작업을 동시에 할 때 훨씬 쾌적해질 거예요. 저장 공간은 여전히 256GB SSD가 기본이지만, 상위 모델은 512GB를 제공한답니다.
요즘 컴퓨터 환경에서 메모리는 정말 중요한 요소잖아요. 특히 여러 앱을 동시에 쓰거나 브라우저에서 많은 탭을 열어두는 분들에게는 더욱 그렇죠! 16GB RAM의 기본 제공은 M4의 큰 장점이며, 앞으로 몇 년간 더 부드러운 사용 경험을 보장할 거예요.
배터리 수명, 하루 종일 쓸 수 있을까?
배터리 수명은 노트북 선택할 때 정말 중요하죠! M1 맥북 에어는 출시 당시 놀라운 배터리 성능으로 많은 찬사를 받았어요. 일반적인 사용에서 하루 종일 지속되는 배터리 수명이 인상적이었죠.
M4는 이걸 더 개선해서 최대 24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고 해요! 믿기지 않죠? M4 칩의 향상된 전력 효율성 덕분이랍니다. 실제 테스트에서도 같은 화면 밝기로 인터넷 사용할 때 M1보다 M4가 더 오래 버티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M4는 M2와 같은 성능을 절반의 전력으로 낼 수 있다는 점도 놀라워요. 이런 전력 효율성 향상은 배터리 수명이 길어질 뿐만 아니라 발열도 줄여서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죠. 장시간 이동 중에 작업하거나 콘센트가 없는 곳에서 일하는 분들에게는 M4의 향상된 배터리 수명이 정말 큰 장점이 될 거예요!
포트와 연결성, 외부 기기 연결은 어떨까?
연결성도 두 모델 간의 중요한 차이점이에요. M1 맥북 에어는 USB-C 포트가 단 2개밖에 없었고, 외부 화면도 하나만 연결할 수 있었어요. 여러 주변기기를 연결해야 하는 분들은 허브나 어댑터가 필요했죠.
M4의 포트 개선점
M4 맥북 에어는 이런 제한이 많이 해소됐어요! 맥세이프 충전 포트가 다시 돌아와서 충전하면서도 USB-C 포트를 다른 용도로 쓸 수 있게 됐죠. 그리고 외부 화면 지원도 크게 향상되어, 두 대의 외부 모니터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됐어요. 다만 이 기능은 맥북의 뚜껑을 닫은 클램셸 모드에서만 작동한다는 점은 알아두세요.
입출력 기능과 대역폭도 향상되어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빨라지고 외부 장치와의 호환성이 좋아졌어요. 맥북 에어를 데스크톱 대신 사용하는 분들에게 특히 유용할 것 같지 않나요?
가격과 가치, 정말 업그레이드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
가격과 가치는 구매 결정에 정말 중요하죠. M1 맥북 에어는 출시 당시 999달러부터 시작했으며, 지금은 단종됐지만 중고 시장이나 일부 매장에서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어요. 한국에서는 약 97만원에 구매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죠.
놀랍게도, M4 맥북 에어는 M1과 같은 999달러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출시됐어요! 이건 M2(1,199달러)와 M3(1,099달러)보다 낮은 가격이에요. 애플이 맥북 에어를 더 많은 사람들이 접근하기 쉽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학생이라면 교육 할인으로 899달러에 살 수 있어 더 매력적이죠!
성능과 기능 개선을 생각하면, M4 맥북 에어는 정말 가성비가 좋아요. 특히 16GB RAM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건 정말 큰 장점이죠. 이전 모델에서는 추가 비용을 내야 했던 업그레이드가 기본으로 들어있으니까요!
카메라와 마이크, 화상회의가 중요해진 시대
M1과 M4 맥북 에어는 카메라와 마이크 품질에서도 차이가 있어요. M1은 720p 웹캠과 일반적인 마이크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죠. 기본 화상 통화엔 괜찮지만, 전문적인 용도엔 좀 부족했어요.
M4는 어떻게 개선됐을까요? 12MP 센터 스테이지 카메라를 탑재해서 화상 통화 중 자동으로 당신을 화면 중앙에 맞춰주고 훨씬 선명한 화질을 제공해요! 마이크 시스템도 개선되어 음성 분리와 와이드 스펙트럼 마이크 모드를 지원해 더 깨끗한 음질을 제공한답니다.
요즘처럼 원격 근무와 화상 회의가 일상이 된 시대에 이런 개선은 정말 중요하지 않나요? 선생님이나 원격 근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라면 M4의 향상된 카메라와 마이크가 정말 도움이 될 거예요!
결론: 업그레이드해야 할까?
맥북 에어 M1과 M4를 비교해보니, 4년간의 기술 발전이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왔는지 확실히 알 수 있네요. M1은 혁신적인 첫 걸음이었고, 지금도 기본 작업엔 충분한 성능을 제공해요. 하지만 M4는 거의 모든 면에서 상당한 개선을 보여주며, 특히 성능, 메모리, 배터리 수명, 연결성 측면에서 큰 발전을 이루었죠.
M1 맥북 에어를 이미 쓰고 계신 분이라면, 성능에 만족하고 있다면 급하게 바꿀 필요는 없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더 많은 RAM, 향상된 성능, 더 나은 화면, 개선된 카메라와 마이크를 원한다면 M4로의 업그레이드는 확실히 가치 있는 투자가 될 거예요!
새 맥북을 사려는 분이라면,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면 최신 기술의 이점을 누릴 수 있는 M4를 선택하는 게 장기적으로 더 좋은 선택일 거예요. 하지만 예산이 제한적이거나 기본적인 작업만 할 계획이라면, 중고 M1 맥북 에어도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답니다!
결국 선택은 여러분의 필요와 사용 패턴, 예산에 따라 달라질 거예요. 그래도 기술적 관점에서 보면, M4 맥북 에어는 M1보다 거의 모든 면에서 훨씬 좋아졌다는 건 분명해요. 어떤 선택을 하든, 맥북 에어는 휴대성과 성능의 균형이 잘 잡힌 멋진 노트북이랍니다~!